2025 KBO 포스트시즌 시청률 대단하네요.
개인적으로 5차전에서 LG의 우승으로 끝나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2025 KBO 포스트시즌에 전 경기 매진, 두 자릿수 시청률 경기 등장, 누적 시청자가 우리나라 인구 절반급으로 엄청났는데요, 지상파, OTT, 클립이 만든 흥행 선순환구조에서 탄생한 한국시리즈 시청률 분석해볼게요. 한국프로야구 열기는 정규시즌에 이미 대단했지만, 진짜 열기는 가을에 터졌네요. 전 경기 매진 소식이 이어졌고, TV 앞에도 사람들이 모였죠. 시청률은 전년보다 뚜렷하게 올랐고, 한국시리즈에선 두 자릿수를 찍는 경기들이 나왔습니다. 숫자만 보면 기록의 시즌이예요. 솔직히 저는 직관을 못 갔습니다. 대신 TV로는 거의 챙겨봤는데, 압박감이 오가는 끝내기 장면이나 벤치 분위기, 해설 한마디에 회사분위기 뿐아니라, 집안 ..
2025. 11. 9.
끝판왕의 마지막 이닝, 오승환 은퇴식과 영구결번 21번
2025년 9월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끝판왕 오승환 은퇴식이 열렸습니다. KBO 역대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운 마무리 투수로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한편, 그의 번호 21번은 삼성 라이온즈 영구결번으로 남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오승환의 은퇴식 장면, 은퇴 투어 일정, 통산 성적, 그리고 21번의 상징성을 정리해봅니다. 마지막 등판, 9회를 책임지다 정규시즌 최종전, 오승환은 구단의 배려로 특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9회 초, 마운드에 오른 그는 익숙한 루틴으로 글러브를 만지작이며 투구 준비를 했습니다. 상대는 오랜 세월 함께 경쟁했던 최형우. 결과는 삼진. 세이브로 기록되진 않았지만, ‘9회=오승환’이라는 공식을 팬들에게 다시 각인시키기에 충분한 장면이었습니다. 관중..
2025.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