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고객도 우체국에서 현금 찾을때 수수료 없이 찾을수 있게 되었다는 소식전해드릴게요. 요즘 은행 찾기가 예전 같지 않죠. 저희 동네도 재작년에 은행 영업소가 문을 닫으면서, 단순히 현금 좀 찾으려면 걷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거리까지 가야해서 항상 차를가지고 나갔어요.
요즘 카드나 페이로 인해서 현금쓸일은 거의 없지만 그래도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꼭 집 옆에있는 우체국ATM에서 수수료 내면서 인출했는데요, 이번 주에 정말 반가운 소식을 들었어요. 이제 SC제일은행 고객도 가까운 우체국에서 입출금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매번 천원이상씩나가는 수수료가 조금은 부담스러워 멀리있는 은행까지 가곤했는데 이젠 편리해졌네요.

1. 11월 10일부터 전국 2,400개 우체국에서 이용 가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2025년 11월 10일부터 'SC제일은행–우체국창구망 공동이용'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전국 2,400여 개 우체국 창구와 ATM에서 SC제일은행 고객이 입금, 출금, 계좌조회, 이체 등을 추가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 거예요.
창구에서는 통장·무통장 거래가 가능하고, ATM에서는 카드로 입출금·이체 가능하답니다. 오프라인 영업소가 많이 사라지면서 불편했는데 이제 가까운 우체국에서도 SC제일은행 계좌를 그대로 쓸 수 있는 셈이죠. 특히, 저처럼 은행이 사라진 지역에서는 불편한점이 이만저만아니였는데 정말 반가운 소식이네요.
2. 우체국에서 가능한 SC제일은행 서비스 정리
| 구분 | 가능 업무 | 비고 |
| 창구 이용 | 입금(통장/무통장), 출금, 잔액·내역 조회, 자기앞수표 발행 등 | 직원 창구에서 진행 |
| ATM 이용 | 입금, 출금, 이체, 잔액조회 | 카드 필요, 24시간 이용 가능 |
참고로 창구는 통장 중심 거래이고, ATM은 카드 중심 거래로 구분된다는 점 알아두세요.

3. 은행은 사라졌지만, 우체국이 남아 다행
요즘 지방이나 소도시에서는 은행 영업소가 점점 줄고 있죠. 디지털 전환 덕분에 앱으로 다 되긴 하지만, 그래도 현금 거래나 서류 발급은 여전히 오프라인 창구가 필요하죠. 그럴때 이제 우체국으로 가면 되니 정말 든든해졌어요.
저의 경우 동네 우체국이 바로 집 근처라, 이제는 걸어서 5분이면 현금 인출 완료! 수수료도 0원이라 예전처럼 천원정도씩 빠져나가는 일도 없어져 왠지 돈버는 느낌이네요.
4. 우체국, ‘국민 금융 허브’로 확대 중
우체국은 이미 1998년부터 씨티은행을 시작으로, 국민·신한·우리·하나 등 주요 은행과 제휴를 넓혀왔어요. 이번 SC제일은행 제휴로 우체국에서 금융서비스를 볼 수 있는 은행은 총 11곳으로 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제휴가 아니라, 고령층과 디지털 약자를 위한 금융 접근성 확대 정책의 일환입니다. 농어촌·도서지역 등에서도 우체국 하나면 은행 업무가 가능해지는 셈이죠.

5. 금융! 생활 밀착형 변화
예전엔 우체국은 우편업무를 주로하고 금융서비스는 아주 조금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이용해보니, 실질적인 생활금융 거점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실제로 빨간우체통이 거의 사라진뒤로 등기나 급한 소포부칠때만 갔는데, 이젠 은행 대신 우체국에 가면 은행과 제휴맺어진 서비스를 수수료 부담 없이 이용할수 있다니 정말 놀라운 변화라고 생각해요. 더구나 우체국은 동마다 하나씩있어 이용 거리가 짧아 시간 절약돼니 좋아요. 우체국과 함께 금융이 생활속 편리한쪽으로 변화고 있다고 느껴져요.
늙은 부모님이 시골에 계시는데 카드를 사용하시기는 하지만 아직 현찰이 익숙하셔서 용돈을 드릴려면 여가 번거로운 일이 아니였는데 이번에 고령층·농어촌 거주자도 금융 접근성 보장되어 이용이 편리해져서 너무 좋은것 같아요. 저의 경우 급여를 SC제일은행으로 받고 있어서 더욱 번거로웠는데 이번 협업이 너무 좋다고 생각되요.

SC제일은행 고객 수수료없이 우체국에서 현금 찾기 가능를 마무리하며
동네 점포를 그리 많이 가지고있지 않은 SC제일은행 고객이라면 이제 우체국으로 가시죠. 가까운 우체국 창구나 ATM에서
수수료 걱정 없이 입출금, 조회, 이체까지 가능해졌습니다.
생활 속 작은 불편을 덜어주는 금융권의 변화 너무환영하고 더구나 체감까지 되어서 너무 좋네요.